주말이 다가오니 저번주 주말에 시댁에 이바지들어갔던게 생각나서 한자 적으로 왔음요.
시댁에 아버님께서 이바지 하지말라 하셨는데 까칠하신 시어머님께서 결혼식도 코로나때문에 간단히 했는데,
이바지는 제대로 들어와야 한다고 하셔서, 한 200만원정도 들어갈 생각하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헌데, 200만원이 큰 돈이 아니더라구요.
찾아보니 4~5가지만 해도 200이 훌쩍넘어가고 4~5가지 해가서는 시어머니 눈에 찰것같지도 않고 ㅜㅜ
한참찾다가 자매를 찾게 됐어요.. 세상 신세계... 여기 왤케 싸지 의심도 해보고 그래서 후기도 열심히 읽어보고 했는데,
원래 유명한곳이었더군요. ㅋㅋㅋ
어쨌든 저도 생각한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기분좋고, 시어머님도 푸짐하게 받으셔서 기분좋았고,
이래저래 만족했던 이바지 였어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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