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사가 토요일이라서 쉬는 날에 제사음식 준비까지 하는게 너무 억울했어요. ㅜ ㅜ
해서 남편에게 저번주 내내 떼를 썻더니 남편이 흔쾌히 맛있는곳만 잘 찾아보라고 허락했어요.
사실 남편 동생네 부부는 전혀!! 도와주지 않고 저녁에 다 차려진상에 절만하고 맛나게 한끼 먹고가는게 3년차가 되니
남편도 저도 짜증이 나있는 상태였거든요. 제사지내고 보낼때 반찬싸주는것도 넘 아까운 지경.... ㅋ
이번엔 딱 한상차림을 주문해서 제사지내고 밥먹으면서 이번부터 주문해서 지내는 거라서 남는 음식이 없으니 맛있게 먹고 싸주는건 없다고 하고,
제사상 금액도 반반씩 하기로 했어요.. 어후~~ 속시원해라~~
어머님제사때 또 주문할께요.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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